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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활용방법

storyWhy 2018. 9. 17. 16:26

에버노트를 알면 세상이 편해진다! 

 

 

2008년 출시된 메모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구글 크롬, 모질라 파이어폭스,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우 폰, 윈도우, OS X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행된다. 한 기기에서 메모를 작성할 경우, 다른 플랫폼끼리 메모 동기화가 가능하다. 녹음, 파일 첨부,

사진 저장, 저장한 메모에 대한 위치 정보 추가, 태그에 따른 메모 분류, 키워드에 따른 메모 검색, 텍스트, 이미지 및 링크를 포함하여

웹 페이지의 일부 또는 전체를 스크랩하는 클리핑 기능을 제공한다. 에버노트는 무료(베이직) 사용자에게 매 달 최대 60MB의 용량을,

플러스 사용자에게 1GB, 프리미엄 사용자에게 10GB를 제공한다.노트 애플리케이션 분야 세계 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으며, 2014년

5월 에버노트사는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1억명의 사용자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3500만으로 가장 많고, 중동과

아프리카와 유럽에서 3100만, 미국과 캐나다에서 2700만, 남미에서 800만의 사용자가 사용한다.

 

 

 

[활 용 방 법]

무엇인가를 정리하는 데 있어서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는 에버노트를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사실 에버노트는 노트 필기

플랫폼으로 유명한데, 단순히 노트를 기록하는 것 이외의 더 많은 것들을 에버노트에서 할 수 있다.

 

 

보증서 보관하기

상품 보증서가 집안 어디에선가 뒹굴어 다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어디에 놓았는지 기억나질 않을 뿐이다. 전자제품을 비롯한 상품을 구매하자마자 받는 보증서 문서를

바로 스캔하여 에버노트에 저장하도록 한다. 배관공, 수리기사 등의 직업군에 속한 사람들도 문서를 스캔해두면 좋다. 몇 년 뒤 보증서 스캔본은 빛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여행 계획하기
비즈니스 출장 또는 대가족 여행 등 어떤 유형의 여행을 준비하든 간에 모든 여행 계획을 기록하는 데 있어서 에버노트는 최장이다. 노트북을 하나 만든 뒤 호텔이나

자동차 예약, 이벤트 티켓, 짐 목록과 같은 정보를 추가한다. 만일 해외로 여행을 떠난다면 만일을 대비해 여권과 운전 면허증의 복사본을 저장할 수 있는 노트북도 추가한다.

책 쓰기
베스트셀러 소설이나 교재, 회고록을 쓰고자 한다면 에버노트를 활용해보도록 하자. 작업을 완료한 뒤에는 패스트펜슬(FastPencil)을 이용해서 에버노트 노트를 이북

또는 문고본과 유사한 양식으로 변환할 수 있으며, 그 즉시 출판사에 작품을 보내면 된다.

옷 치수 기록하기
공유 노트북에 모든 가족의 옷 치수를 기록해두면 쇼핑하는 시간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신발 크기, 선호하는 색상 등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적어두면 옷이나 선물을

구매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방문한 장소 기록하기

물론, 음식점의 이름만 메모하면 이를 기억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길을 걷다가 바닷가에서 발견한 완벽한 맛집이라든가 안성맞춤의 캠핑장을 가는 방법까지

세부적으로 기억하기란 어렵다. 맵클리버퍼(MapClipper)는 구글 맵스(Google Maps)와 연동되며, 모든 위치를 에버노트 노트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노트에 첨부된

이미지를 누르면 구글 지도로 이동하는데, 친구들에게 위치를 공유하기가 손쉬워진다.

뉴스레터 스크랩하기
에머노트 이메일 주소를 활용해서 뉴스레터를 스크랩할 수 있다. 자신만의 에버노트 이메일 주소로 뉴스레터를 전달하면 된다. 새로운 프리미엄 요금제가 생기기

전까지는 무료 계정 사용자로 하루 최대 50개의 메일을 보낼 수 있었으나, 이제는 플러스 요금제를 구독하는 사용자부터 에버노트 이메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할 일 목록 만들기
특정 프로젝트 또는 해결해야 하는 집안일, 숙제 등과 같이 모든 할 일 목록을 에버노트로 작성해보자. 프로젝트 팀원, 룸메이트, 배우자와 목록을 공유한 뒤 완료한

할 일에 체크 표시하고 머릿속에서 지워버릴 수 있다.

고용계약서 저장하기
에버노트에 고용 계약서를 저장하도록 하자. 만일 지금으로부터 5년 뒤에 꽤 괜찮은 프리랜서 제안을 받았을 때, 그리고 이를 수락해야 할 지 망설일 때 현재 직장의

고용계약서의 디지털 사본을 만들어놓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책상 정리하기
책상 위에 퍼질러 있는 명함과 포스트잇 노트를 모두 에버노트에 스캔하도록 한다. 검색 가능한 텍스트로 변환된다. 보기 좋게 정리하기도 쉽고, 원하는 연락처와

노트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기록하기
장시간 회의를 거쳐 화이트보드에 기록한 연간 계획을 다시 적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스마트폰으로 스냅샷을 찍어 에버노트 프로젝트 노트북에 저장하면 끝이다

 

영수증 기록하기
연말에 세금 정산을 한다거나 회계 작업을 하는 데 있어 영수증을 관리하는 것은 꽤 번거로운 일이다. 따라서 식비, 교통비 등 유형별 노트북을 만든 뒤 무엇인가를

결제하고 받은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서 바로 보관해둔다. 지출금액을 환급받거나 사업 비용을 관리하는 데 유용할 뿐만 아니라, 도시가스, 외식비용 등에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를 추적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보험 정보 저장하기
지금까지 가입한 모든 보험 문서를 종이 상자나 서랍장 안에 처박아 두고 거의 열어보지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차가 고장 나거나 자동차차사고가 났을 경우

현장에서 보험 정보에 접근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만일 예기치 않게 응급실을 가야 한다면? 보험 문서 복사본이 지갑에 잘 보관되어있을 리 만무할 터. 여러 종류의

카드와 약관을 사진으로 찍어 에버노트 노트북에 저장해둔다면 언제 어디서나 보험 약관을 살펴보고, 주의사항을 읽을 수 있다.